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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간) 서울시, 고강도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로 조합원 피해 막는다

서울시, 고강도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로 조합원 피해 막는다- 조사 기간·관계전문가 보강해 118곳 지역주택조합 실태 전수조사…지역주택조합 문제 해결- 피해상담지원센터 사례 활용해 비리 등 집중점검…동일 지적사항 2회 적발 시 즉시 행정처분-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으로 피해 방지, 조합원 위한 정보 제공·상담지원 또한 강화□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의 고질적인 조합 운영 불투명 문제를 뿌리 뽑고, 조합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18곳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실태조사에 나선다.□ 올해 실태조사는 조합원 피해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기행위 조짐이 나타나는 조합부터 선제적 집중점검 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시 피해상담 지원센터에 접수된 452건의 피해상담 사례를 분석 후, 다수 민원이 제기된 조합에 대해 ‘시·구 전문가 합동조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조합과 업무대행사의 비리, 허위·과장 광고 의심 사례는 물론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사업비 개인 사용, 과도한 용역 계약, 자격 미달자의 가입 유도 등의 문제를 철저히 점검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면밀한 조사를 위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5개월로 늘렸으며, 전문 인력도 도시·주택행정 분야 전문가(MP)를 보강한다.□ 조사 결과에 따른 신속한 행정조치를 위해 사후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배임이나 횡령 의심 사례는 수사를 의뢰하고, 실태조사를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조합은 일정 기간 계도 후에도 협조하지 않으면 고발 조치한다. 특히 동일한 지적 사항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조합은 예고 없이 즉시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 지난해 조사에서는 618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정보공개 미흡, 실적보고서 부적정 등으로 고발 42건 ▲조합 가입계약서 부적정, 연간자금운영계획 미제출 등으로 과태료 부과 11건 ▲총회의결 없이 주요 의사결정,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등으로 행정지도 454건 ▲시정명령 등 111건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 서울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주택조합 운영 관리를 진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더욱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시는 특히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모집 신고 단계에도 주택법상 의무 사항을 확대 적용하고, 일몰 기한이 지났음에도 장기간 사업 진척이 없는 조합은 구청장 권한으로 직권 해산할 수 있는 근거를 새로 만들 것과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 법제화 및 조사 결과 조합원 공개 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총회 시 전자적 방법의 의결 방안 마련과 계약 업무 처리 기준 등을 추가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을 추진하며 실태조사, 공공변호사 입회, 피해상담 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현재 사업 추진이 불확실하거나 오랫동안 지연된 15곳의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점진적인 정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3곳은 이미 사업이 마무리됐다. ○ 또한 법정 일몰 기한이 지난 43곳 조합에 대해서는 사업 종결(해산) 여부를 결정하도록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해산 총회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해산 총회 개최를 명령하는 한편, 공공변호사를 총회에 참여시켜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조합원을 위한 정보 제공과 상담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 누리집‘지역주택조합정보 안내(분야별 정보→주택→주택건축→주택공급→지역주택조합)’를 통해 분기별 지역주택조합 사업 현황을 상시 공개한다. 또한, 피해상담 지원센터는 매주 화·목요일 13~17시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6층에서 대면 또는 전화상담(☎02-2133-9201~2)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비롯해 사례별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실태조사와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을 적극 실행해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0공공주택과

‘규제철폐 4호’ 소방 통합심의 첫 적용한 남대문 등 3곳 정비사업 통과

서울시 2025년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 결과''규제철폐 4호'' 소방 통합심의 첫 적용한 남대문 등 3곳 정비사업 통과① 남대문 제7-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 도심 최초 장기민간임대주택, 관광숙박시설 공급 박차… 소방분야 통합심의 첫 적용② 관수동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 도심공간 개선, 옛 서울극장 기억되도록 도심 속 상징적인 녹지공간 조성 ③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주거환경 개선, 도시경쟁력 확보□ 서울시는 ‘규제철폐 4호’를 적용해 소방 분야까지 포함한 최초 통합심의를 남대문7-1지구에 도입하고, 관수동3지구, 노량진4구역을 포함한 3건의 재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는 도시정비형과 주택정비형 재개발을 아우르며, 낙후된 도심을 주거·업무·관광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공간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5.15.(목)에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남대문구역 제7-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관수동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변경)’ 등 3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심의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남대문구역 제7-1지구(중구 남창동 9-1번지 일대)는 회현역 6번 출구와 삼익패션타운 등 남대문 전통시장 사이에 위치하며, 지하7층, 지상29층 규모로 도심 최초로 장기민간임대주택, 관광숙박시설 등을 건립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다. ○ 대상지가 속한 남대문구역은 1977년 최초 결정된 이후 총 15개 지구 중 8개소가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이 중 제7-1지구는 1985.08.14. 사업을 완료해 커먼프라자 건물로 40여 년간 이용 후 다시 재개발을 하는 곳이다. □ 특히, 서울시는 이번 심의는 ‘규제철폐 4호’를 적용해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교통 등 기존 7개 분야에 최초로 소방분야를 포함한 ‘소방분야 통합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축, 경관은 물론 소방분야 전문가가 심의에 함께 참여해 소방분야 기준을 포함한 효율적인 건축계획 수립함으로써, 사업주체가 복잡한 심의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번 통합심의위원회는 주변 현황과 어울리도록 입면 개선 등을 보완 의견으로 제시했다. ○ 이 외에도 타 심의 중복사항에 대한 종합심의가 가능해 심의기간 단축은 물론 상충의견 발생시 통합·일괄 검토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건설경기와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남대문구역 제7-1지구는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장기민간임대주택 등 299세대, 오피스텔 54호를 공급해 도심공동화 방지와 도심 활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대문시장, 남산, 숭례문 등 지역 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관광숙박시설(140실)을 도입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 사업 대상지 북측 새로이 조성되는 도로는 AK타워와 레스케이프호텔 사이 도로와 연결하여 이 지역의 동서간(남대문시장8길~남대문시장10길)을 잇는 주요 보행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 회현역 6번출구에서 남대문시장으로 가는 지름길 구간에 개방형 녹지 등을 조성하여 시장 내 부족한 녹지공간 및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지상1층 근린생활시설, 개방형 화장실 등을 개방형녹지와 인접 배치하여 가로활성화 및 남대문시장을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관수동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종로구 관수동 59번지 일대)’은 지하8층·지상26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서울극장을 기억할 수 있는 도심 속 상징적인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 대상지는 종로3가역에 인접하고 있으며, 입지 여건과 주변 개발 현황 등을 고려한 정비계획이 금년 2월에 수립된 바 있다. ○ 과거 극장거리의 대표 중 하나였던 서울극장 자리로 이를 기억할 수 있는 표지석을 설치, 옛 서울극장 간판 등을 재현하여 상징적 경관을 제공한다. ○ 또한, 미디어 스크린을 도입하여 과거 영화를 상영하는 상징적인 야외 광장을 계획하고 관수 풍경과 스크린이 투영되는 미러폰드 설치를 통해 도심속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지 동남측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녹지를 확보했으며, 시는 이를 통해 관수동 지역 일대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의 휴식을 위한 활력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특히 동측 돈화문로 변에 조성돼 있는 보도와 연계해 녹지와 어우러진 보행·휴게공간을 확보하였으며, 대상지 남측 변은 관수동 구역 내 문화공원(예정)과 연결해 주요 보행녹지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돈화문로와 수표로(옛 피맛길)변 지상1층은 개방형녹지와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여 주변과의 가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금번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원활한 교통체계 및 주차 출입 구간 개선 등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 금번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관수동구역 내 업무기능을 강화하고, 청계천 및 주변지역 일대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동작구 노량진동 227-121번지 일대)’은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하며, 공동주택 8개동(35층, 824세대)과 체육시설(기부채납)이 건립될 예정이다. ○ 대상지 남북 방향으로 통경축을 계획하여 단지 내 개방감을 확보하고 경사 지형을 고려한 점층적 층수 계획을 통해 입체적이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하였으며, ○ 아파트 주동을 분산 배치하여 녹지 및 광장 공간을 최대 확보하면서 시민들도 인근의 장승배기로 및 송학대공원에서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자유롭게 진입하여 함께 활용될 수 있게 하였다. ○ 또한, 공공기여(기부채납) 시설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건립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주택단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 통합심의에서는 단지 내 옹벽 구간 개선 및 주변 개발계획과 연계된 장·단기 교통 체계가 되도록 계획할 것을 주문하였다.□ 대상지는 현재 해체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모든 재정비촉진사업(8개 구역, 9,021세대 건립 예정)이 활발하게 추진됨에 따라 노량진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2·6·8구역: ’25년 착공 예정, 4구역: 해체공사, 5·7구역: 이주, 1·3구역: 관리처분계획 수립□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규제철폐 4호 적용 사례를 포함한 도시정비형 및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통합심의 통과로, 도심 속 노후된 환경이 양질의 업무·주거 단지로 탈바꿈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통합심의를 통해 지역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주거정비과

(보도참고자료) ‘대한민국 1호 프리츠커상 키운다’… 서울시, K-건축 세계화 위한 ‘건축기행’ 시작

'대한민국 1호 프리츠커상 키운다'… 서울시, K-건축 세계화 위한 '건축기행' 시작- 오 시장, 국내 건축가 릴레이 만남… 현장 목소리 청취해 체계적 성장 지원 방안 모색- 해방촌의 새지붕 ‘CLOUD’, 낡은 주차장의 변신 ‘강남구웰에이징센터’ 차례로 방문- 제도와 틀 과감히 바꾸고 건축가 중심 문화 정착… 서울을 ‘K-건축 테스트베드’로 활용- 릴레이 ‘건축기행’ 종료 후 조속한 시일 내 건축가 및 건축산업 종합지원 대책 발표 계획□ 서울시가 역량있는 국내 건축가의 세계무대 도약에 필요한 다양하고 공정한 기회 제공과 체계적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건축기행(紀行)’에 나선다. 국내 건축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릴레이로 청취해 불필요한 제도와 틀은 과감하게 바꾸고 건축가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켜 서울을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최근 경기둔화로 인한 건설산업 악화, 공공건축물에 대한 국내 건축가 참여 부족 등 건축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상 등 세계가 인정하는 국내 건축가 양성과 K-건축 세계화를 위한 빌드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축기행’ 첫 행보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수) 오후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건물들을 직접 찾아 국내 건축가의 위상 강화와 건축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 시는 이번 두 개 현장을 시작으로 서울의 도시경관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민간 건축물을 릴레이로 찾아 국내 건축산업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듣는 ‘건축기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작인 해방촌을 품은 새지붕 ‘CLOUD(유아이에이 건축사사무소)’와 최우수상작 낡은 주차장의 변신 ‘강남구웰에이징센터(온디자인 건축사무소)’를 찾아 건축가들을 만난다. ○ 1979년 시작해 올해로 43회차를 맞는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예술·기술적 가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서울시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CLOUD’는 해방촌 신흥시장 하늘을 가렸던 석면 슬레이트를 걷어내고 새로운 지붕(아케이드)을 설치한 공공건축물이다. 낡고 어두웠던 전통시장을 MZ거리로 변화시켜 낙후된 해방촌 시장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활기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 최우수상을 받은 ‘강남구웰에이징센터’는 기존 공영주차장을 리모델링하여 건물 외관을 개성있게 탈바꿈한 맞춤형 건강증진센터다. 낡은 주차장의 대변신이라는 주제로 설계, 제한적 공간 속에서도 체계적이고 촘촘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릴레이 ‘건축기행’을 통해 국내 건축가 작품의 가치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K-건축문화를 또 하나의 대한민국 히트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릴레이 ‘건축기행’을 통해 마련된 건축가 및 건축산업 지원방안은 조속한 시일 내 발표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는 국내 역량 있는 작가들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내놓으며 세계무대에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4건축기획과

초여름 밤 한옥의 정취, 서울 공공한옥 야간개방 ‘밤마실’ 개최

초여름 밤 한옥의 정취, 서울 공공한옥 야간개방 ''밤마실'' 개최- 올해로 두 번째, 시 공공한옥, 5.21.(수)~5.31.(토) 저녁 8시까지 야간행사 개최 - 북촌문화센터·배렴가옥·홍건익가옥 등 북·서촌 일대에서 전시/공연/탐방 등 운영- 작년에 인기 높았던 요가교실, 티클래스, 북토크, 공예교실도 업그레이드하여 진행 - 시, 열린 공간 공공한옥에서 주간에서 야간까지 특별한 문화행사 시민참여 기대□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한옥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5.21.(수)부터 5.31.(토)까지 ‘공공한옥 밤마실’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맞이하는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은 북촌문화센터, 배렴가옥, 북촌라운지, 홍건익가옥 등 총 9개소가 참여하며, 5.21.(수)부터 5.31.(토)까지 매일 저녁 8시까지 개방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밤마실 행사는 북촌과 서촌 일대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 공연, 여행·탐방, 체험·해설,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은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북촌문화센터와 북촌라운지에서 ‘빛’을 주제로 두 개의 전시가 열린다. 북촌문화센터 사랑방과 유리 쉼터에서는 강현지·정성아 작가의 2인전「빛 스민 집 展」이, 북촌라운지에서는 이승정 작가의 호롱등이 관람객들의 발치를 밝히는「밤을 지키는 불빛 展」이 진행된다. ○ 북촌문화센터 展 - 5.21.(수) ~ 31.(토) 강현지 작가는 스테인드글라스와 유리공예를 활용해 햇빛을 머금은 유리의 서정성을 탐구하고, 정성아 작가는 디지털 픽셀을 도자에 접목해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새로운 오브제를 창조한다. ○ 북촌라운지 展 - 5.21.(수) ~ 31.(토) 대문을 들어서면 고요한 한옥이 모습을 드러내고, 유리공예 작가 이승정의 호롱들이 밤의 어둠을 밝힌다. 입김으로 불어 만든 유리에는 모두 다른 숨의 결이 새겨져 있고, 공간에 옮겨진 불빛들은 윤슬처럼 반짝인다.□ 북촌문화센터와 북촌한옥청 등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뉴욕 덤보에서 로 데뷔한 안무가 이루다의 발레, 문학과 풍류를 창작하는 서의철 가단의 국악 공연, 그리고 북촌 곳곳의 장소들을 누비며 옛 이야기를 담아내는 마을 여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 북촌문화센터 공연 - 5.24.(토) 이루다 안무가가 10여년 간 이끌어 온 ‘블랙토무용단’과 함께 한옥을 배경으로 한국적 고유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강렬한 무용을 선보임으로써 낮과 밤의 경계를 새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 북촌한옥청 공연 - 5.31.(토) 옛 풍류방을 모티브로 예인들과 신선놀음을 만끽하는 서의철 가단의 국악공연은 북촌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한옥청에서 소리와 함께 초여름밤의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북촌마을여행 퍼포먼스- 5.30.(금), 31.(토) 북촌 일대의 신화적 서사와 상징을 따라 관객을 이끄는 프로젝트 어린의 ‘도채비 기행’은 기묘한 장소들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 재미를 담은 퍼포먼스로 북촌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색적인 여행·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북촌의 일상과 자연에 조용히 귀 기울이는 조용한 여행 캠페인과 주민 해설사가 진행하는 북촌 여행은 노을 진 골목을 거닐며 여행객들이 쉽게 마주하지 못했던 풍경들을 성숙한 관광 문화로 안내한다. 프로그램별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장애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 조용한 여행 캠페인 - 5.24.(토), 31.(토) 설치미술가 김준과 함께 북촌을 여행하며 채록된 마을의 소리들을 창작의 재료로 풀어보는 실험적 프로그램으로 북촌의 과잉관광 이슈를 참여자들과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 북촌 골목길 여행 , - 5.23.(금), 24.(토) 북촌 주민이 직접 해설사로 나서는 북촌 골목길 여행은 공공한옥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하는 공공한옥 마실과, 북촌을 무대로 한 드라마와 영화 속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여행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한편, 작년 밤마실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배렴가옥의 대청마루 요가교실, 북촌라운지의 다회체험, 홍건익가옥의 책 읽는 밤, 공예체험 등 도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 ‘2025 공공한옥 밤마실’은 일부 공예 체험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hanok.seoul.go.kr),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하면 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 공공한옥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공 공간이다. 이번 공공한옥 야간개방 을 통해 방문객들이 북촌과 서촌의 밤, 초여름의 노을과 함께 그 고즈넉한 정취를 따라 걸으며 번잡한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한옥건축자산과

서울시, 민간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가구 ‘맞춤형 집수리’ 지원

서울시, 민간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가구 ''맞춤형 집수리'' 지원- 서울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5.9.(금) 업무협약 체결- 단열 등 주택성능개선부터 장판교체 등 내부공사까지…12개사 12가구 맞춤형 직접 시공 - 시, 기업 사회공헌활동 연계 주거취약계층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관협력 지속 추진□ 서울시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민간 기관과 손잡고,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5.9.(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식에는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개 사가 추가돼 총 1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게 된다.□ 서울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5월 중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건설사는 6월부터 대상 가구의 현장 실측을 거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22년부터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해 ’24년까지 대우건설을 비롯한 7개 기업 참여로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주택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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