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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수상 후보작 공개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수상 후보작 공개발표- 서울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9개) 공개발표회 24일(수) 14시 개최- 후보작 건축가 직접 발표…건축 이야기, 사용자의 경험 등 공유해 시민 이해·관심도 제고-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방청객에 감상평 받아 추후 건축문화제 콘텐츠로 활용□ 서울시는 오는 24일(수) 1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 건축가 공개 발표회를 개최한다.□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2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고자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등과 더불어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건축상 심사는 디자인 완성도, 공공적 가치, 시민 삶의 질 향상, 건축문화 및 기술의 발전, 미래 지향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총 72개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 8명의 심사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거쳐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총 9개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각 작품을 설계한 건축가들이 이번 공개 발표회에 참여한다.□ 발표를 진행할 9개의 수상 후보작은 공공 4작품, 민간 5작품으로 다음과 같다.연번공공/민간작품명비고1공공오동숲속도서관(Odong Public Library)운생동건축사사무소㈜ 신창훈국민대 건축대학 장윤규연의생태학습관(Eco-space Yeonui)구보건축 조윤희충남대학교 건축학과 홍지학2CLOUD유아이건축 위진복큐앤파트너스건축 홍석규3강남구 웰에이징센터 : 주차장의 변신㈜온디자인건축 박현진45민간9로평상㈜이뎀건축 곽희수6신사스퀘어(Duality in Architecture)㈜예림종합건축 김연문7경리계단길 _ Gyeongni_Stair Street㈜요앞건축 류인근,정상경,김도란8원서 작업실㈜시건축 류재은9서교동 공유복합시설㈜간삼건축종합건축 이효상□ 서울시는 후보작을 설계한 건축가의 설계 의도 구현 과정과 사용자의 경험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 건축을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발표회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평소 알기 어려웠던 건축 과정과 건축주와 사용자의 생생한 경험담 등을 건축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9명의 건축가는 발표 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으로 방청객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심사위원의 질문과 건축가의 생생한 답변을 들으며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건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당일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수상 후보작에 대한 한 줄 감상평을 받을 예정이며, 이는 추후 건축문화제에 전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공개 발표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일(화)부터 17일(수)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FSwyfcSs)을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은 24일(수) 발표 시간에 서울건축문화제 유튜브 라이브로 함께할 수 있다.○ 사전 신청과 함께 시민들의 사전 질문도 받는다. 수상 후보작들의 피드를 보고 건축물 및 건축가에게 궁금한 질문을 네이버폼 양식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더불어 현장 참여 이벤트, 인스타그램 소문내기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건축문화제 누리집(https://archiculture.seoul.go.kr/web/main.do)과 인스타그램 계정(@s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7월 24일에 개최되는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 공개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한옥건축자산과

(석간) `빈집` 어떻게 활용할까?... 서울시, 시민 아이디어 모은다

''빈집'' 어떻게 활용할까?… 서울시, 시민 아이디어 모은다-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진행… 8.20.(화)~8.23.(금) 공모 접수- 정책 아이디어, 건축물 디자인 등 2개 부문, 총 24작 선정해 상장, 상금 수여- 활용성,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 중점 고려해 선정, 수상작 10월 서울건축문화제 전시- 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해 빈집 활용 정책에 적극 반영, 방치된 빈집 재탄생 기대”□ 서울시가 SH공사와 함께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매입한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빈집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아이디어 부문)하거나, 공원·쉼터 등 생활기반시설 등 건축물 디자인 작품(디자인 부문)을 제출하면 된다.□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20.(화)부터 8.23.(금)까지 ‘내 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 서울주택도시공사(https://www.i-sh.co.kr/)에 공지된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vhcontest@i-sh.co.kr)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또는 마을주차장, 생활정원 등의 생활기반시설(생활SOC)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1인) 또는 팀(2인 이하) 중 1개를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별 작품 1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SH공사가 소유·관리 중인 96개 빈집 부지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부문은 정책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파일(슬라이드 10장 이내), 디자인 부문은 임대주택 또는 생활기반시설 조성 디자인(안)을 세로 A0 크기의 편집 원본 파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활용성(실현 가능성)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을 중점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공모 마감 후 1차 심사를 통해 우선 표절, 중복, 미완성 등의 부적합 작품을 제외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한다. 당선작은 오는 9.20.(금)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모 부문별 12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합계 1,210만원)을 수여한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한 협력 전시 중 하나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서울건축문화제 기간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 중 실현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내년 서울시·SH 공사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의 부문별 세부내용,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방치된 빈집이 재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빈집 활용 공모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주거환경개선과

서울시, 침수우려 반지하 집중관리… 이주·주거상향 지원도 지속

서울시, 침수우려 반지하 집중관리… 이주, 주거상향 지원도 지속- ''22년 반지하 약 23만호 전수조사 결과, 침수방지시설 설치대상 2만 8천가구 집중관리 중 → 그중 침수방지시설 설치 동의한 반지하 가구는 100% 설치 완료- 집중호우 대비 최우선 관리가 필요한 1만 5천여 반지하 가구 특별점검 착수 → 8일(월)부터 10일간 건축사 3백 명 투입, 침수예방시설 작동, 설치 여부 및 적정성 살펴 →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 여름철 한시 이주 돕고, 이후 공공임대주택 주거상향 지원도□ 서울시는 '22년부터 반지하가구 약 23만호를 대상으로 주택 상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중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2만8천여 가구를 집중 관리해오고 있다.○ 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가구 중 현재까지 차수시설(15,259호), 피난시설(5,108호)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동의한 가구에 대해선 100% 설치를 완료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는 2만 8천여 가구 중 최우선 관리가 필요한 1만 5천여 가구에 대해 건축사 300여 명을 투입, 침수방지·피난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정상 작동하는지 8일(월)부터 10일간 긴급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침수 위험 반지하에 물막이판 등의 침수방지시설, 개폐형 방범창·피난사다리 등 피난시설을 설치해 왔으나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이 아니다 보니 노후·고장 등으로 필요한 순간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를 막기 위해 점검을 진행키로 했다.□ 당장 올여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건축사들은 침수 우려 반지하를 방문해 침수방지·피난 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시는 이번 긴급 점검 결과를 토대로 침수 우려 반지하 관리대상을 ▲중점 ▲일반 ▲유지 ▲장기관리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관리한다.□ 점검에서 침수방지시설이 꼭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설치가 안 된 곳에는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침수 위험 반지하에 거주하는 가구가 원할 경우에는 장마철 동안 공공임대주택으로 임시 이주를 지원한다.○ 시는 현재 반지하 거주가구가 임시로 지낼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350여 세대를 확보해 둔 상태며, 이후에는 주거상향으로 이어지게끔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침수 시 피난이 어려운 장애인, 반복 침수되는 반지하 거주 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상향사업’을 시행 중이나 이주를 원치 않거나 침수 위험이 낮은 경우, 반지하가 자가(自家)인 가구 등에는 침수 예방 또는 피난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반지하 매입, 재개발·모아주택 등 정비사업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 시는 정비사업, 일반 건축허가 제한 등을 통해 반지하 주택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로 미뤄 향후 10년간 반지하 주택 약 15만호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23년 2,080호, '24년 638호(6월 말 기준) 등 반지하가 포함된 지상 건물 총 2,718호를 매입한 뒤에 신축하거나 지하층은 비주거용으로 전환, 지상층은 임대주택으로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의 우선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 반지하 주택 매입은 국토교통부와의 지침 개정 협의를 통해 '23년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층에 ‘거실’을 설치해 두고 생활하는 일부 세대가 침수 시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일을 막기 위해 건축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6월 단독주택·공동주택 지하층에 거실을 설치할 수 없도록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24.6.27. 시행)되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장기적으로 반지하를 줄여나갈 계획이나 당장 우기에 접어든 현시점 가장 중요한 것은 올여름 반지하 침수 피해가 없게끔 시설물 설치와 작동을 한 번 더 챙겨보는 것이 일일 것”이라며 “침수예방·피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도 계속 확대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8주택정책과

서울시,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모집기간 연장

서울시,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모집기간 연장- 융자지원 7.1.(월)~10.31.(목)까지 각 자치구 신청서 제출, 이자 지원은 상시 모집- 20년 이상 저층주택 공사비 80% 내 최대 6천만원 0.7% 저리 융자 지원 등- 시 “안심 집수리 비롯 다양한 사업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어 나갈 것”□ 서울시가 저층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은 서울 시내 20년이 넘은 저층주택을 수리하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공사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연이율 0.7%의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층주택’에는 ▲다중·다가구 등 단독주택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 등이 해당된다. 따라서 아파트나 근린생활시설은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단독 주택은 최대 6,000만원, 다세대·연립 주택은 최대 3,000만원, 다가구 주택의 경우 한 가구당 3,000만원씩 최대 2가구의 집수리 비용만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시는 7.1.(월)~10.31.(목) 내 2024년도 ‘안심 집수리 융자사업’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 단, 모집 기간 내이더라도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시기와 관계없이 융자사업의 준공신고서 제출 최종 기한은 11. 15.(금)이며, 이후에 제출한 경우 지원이 제외된다.□ 뿐만 아니라 10년이 넘은 저층주택에 대해서는 ‘안심 집수리 이자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가능 한도는 융자 지원과 동일하다. 신한은행 대출금리(5~6%)의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하며 연말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5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먼저 신한은행(서울시 내 8개 지점에서만 취급)에 전화 혹은 방문 상담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받고, 시공업체의 견적서를 포함하여 자치구청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문 내용을 비롯하여 신청서 양식은 ‘집수리닷컴’ 누리집(jibsur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융자 및 이자 지원 신청 전 전문가로부터 주택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는 를 제공 중이다. ‘집수리닷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집수리 전문관이 직접 방문해 주택 전반에 대해 진단과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단, 신청인은 전문관에게 시공업체 소개나 견적서 작성을 요구할 수는 없으나, 직접 시공업체로부터 받아온 견적서가 적절한지 등의 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 내 10년 이상 노후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저리 융자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08주거환경개선과

(석간) 신나는 여름 방학, 특별한 체험! 2024 `어린이 한옥캠프`

신나는 여름 방학, 특별한 체험! ''2024 어린이 한옥캠프''- 북촌문화센터, 여름 방학 맞아 어린이 한옥캠프 ‘지락소(知·樂·所)’ 매주 토요일(4회) 진행- 한옥에서 체험하고 즐기면서 배우는 옛사랑방 문화 통해 어린이들의 경험과 상상력 고취-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특별 회차, 특수 아동 별도 모집 등 다양한 수요 반영- 4일(목) 14시부터 서울한옥포털 누리집,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 통해 사전 예약 모집□ 서울공공한옥 북촌문화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토)부터 8월 1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를 진행한다.□ 작년에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는 올해 ‘지락소(知·樂·所):알아보고 즐겨보는 곳(한옥)’를 주제로 해설·체험·교육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계동 근대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해설을 시작으로 전통 소목교실과 우리 소리를 배워보는 전통문화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1교시에는 북촌문화센터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100년 역사를 지닌 계동(桂洞) 근대 한옥의 전통 건축양식과 옛 생활문화를 함께 살펴본다. 자연과 삶의 조화가 담긴 고즈넉한 대청마루와 건넌방·안방·사랑채·마당 등에서 소중한 우리 유산의 가치를 알아보고, 선비의 방을 재현한 사랑방에서 해설과 함께 이해를 돕는 퀴즈로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습득해 볼 수 있다.□ 2교시에는 사랑방 필수품인 ‘경상(經床)’을 직접 만들어 본다. 옛 선비들이 서책이나 경전을 읽을 때 사용하던 책상인 경상은 사랑방에서 손님을 마주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북촌목공예공방의 신민웅 강사와 함께 특별 교구로 제작한 풍혈이 살아있는 작은 경상을 만들어 보며, 전통 소목 공예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옥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이 배우고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뒤뜰에 준비한 탁족(濯足) 놀이와 전통 음료, 다과 등을 즐기며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쉬는 시간도 마련했다. 달콤한 휴식 뒤에는 선비와 함께 큰 사랑방에 둘러앉아 가곡과 가사·시조를 아우르는 우리 고유의 소리인 ‘정가’를 따라 부르며, 여름 한옥의 높은 기품을 체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가는 동아국악콩쿠르, 전국정가경창대회 등에서 대상을 비롯한 최고상을 받은 조남훈 가객이 지도한다.□ 또한 올해에는 종로구가족센터와 협력해 관내 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특별 회차를 마련했다. 더불어 특수 아동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인원을 책정하는 등 한옥문화체험에 대한 수요를 다층적으로 반영했다.□ 시는 가 어린이 누구나 도심 속 친환경 공간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꿈꾸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는 4일(목)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hanok.seoul.go.kr) 또는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공공한옥이 모두와 동행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는 장소에서 어린이들이 협동과 기쁨을 나누는 자세를 배우며, 우리 전통 한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뜻깊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04한옥건축자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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